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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테니스 엘보우는 상완골 외측에 수근관절 신전근이 기시하게 되며 이 부분에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한 미세파열로 인해 발생하게 
	되며 의학적인 명칭은 상완골 외측 상과염이라 합니다. 또한 골프 엘보우는 상와골 내측에 수근관절 굴곡근이 기시하게 되며 
	의학적인 명칭은 상관골 내측 상과염이라 합니다.
	운동선수 보다는 일반인에서 더 많이 발생하며 35~54세에 주로 많이 쓰는 팔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테니스(골프)엘보 치료 테니스/골프 엘보의 경우 주로 보전적인 치료로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적절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보호대를 착용하여 힘줄이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스트레칭운동 등을 통해 팔꿈치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면 증상완화는 물론 재발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보전적 치료로 증상의 호전이 더딘 경우, PDRN과 같은 조직치유가 되는 약제를 이용한 인대강화주사(프롤로요법)이나 체외충격파치료(ESWT), 또는 고강도레이저치료(HILT)를 이용한 도수치료 등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술 적응증의 경우 기능을 약화, 직업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각한 통증 병변의 위차가 수근관절 신전근의 기시부에 정확히 일치 최소 6개월간의 보전적 치료에도 불응하는 경우

대부분의 경우 테니스/골프 엘보는 비수술적 치료, 보전적인 치료 만으로도 충분히 그 증상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테니스/골프 엘보 질환이 과사용 잦은 사용으로 인한 반복적인 손상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증상을 겪으셨거나 치료를 방치한 경우 또는 손의 사용이 잦은 직업을 가진 경우 보전적인 치료로는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절개하여 손상되고 마모된 병변을 정리해주고 다시 단단하게 힘줄을 뼈에 부착시켜주는 방법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약 4-6주간 각도를 조절 할 수 있게 제작된 특수 보조기를 착용하여 인대가 완전히 뼈에 생착되는 기간까지 안정화 시켜줍니다. 보통 수술 직후부터 보조기를 착용한 채로 일상생활의 대부분 복귀가 가능하며, 약 3개월 후에는 스포츠활동도 가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