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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손목 터널 증후군 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목 부근에서 인대, 동맥, 정맥,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있으며 이 위를 횡수근인대가 덮고 있는데 이 횡수근 인대가 염증이 생기고 두꺼워 지면서 지나가는 신경(정중신경)을 압박하여 오는 질환 입니다. 
	주로 2,3,4번째 손가락이 저리며 심해질 경우 엄지과 5번째 손가락까지 저리기도 합니다. 더 심해질 경우는 엄지의 내전근이 마비되어 내전근 근육이 위축되면서 일상적인 손의 사용이 힘들어 집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진단 양손목을 90도로 굴곡시키고 맞대어서 30초간 유지를 하는데 이러는 동안 손가락의 저림이 심해지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phalen test)

손목 터널 증후군 자가진단
	손이나 팔목을 크게 사용하지 않아도 손가락 끝의 
	감각이 둔해 진다.
	팔목 앞 부분이 자주 시큰 거린다.
	손바닥이 자주 저리다.
	평소 팔이 자주 저리다.
	양 손등을 서로 맞대로 90도 꺾인 상태에서 1분정도 
	지났을때 손저림이 나타난다.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적절한 항염증제와 물리치료, 스트레칭 및 충분한 휴식으로 호전 될 수 있으며 주사적 치료나 체외 충격파 치료(ESWT)를 이용하여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보전적 치료를 했음에도 불응하는 경우나 오랜 기간 방치되어 근육의 위축이 심한 경우, 일상생활이 힘들정도의 증상이 있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본원에서는 1~1.5cm 최소절개를 통해 최대한 흉터없이 수술을 진행합니다. 수술시간은 약 10~15분정도 걸리며 최소절개부위를 통해 횡수근인대를 외과적으로 절제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시행됩니다. 입원 없이 외래로도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후에 바로 일상복귀가 가능합니다. 수술직후에는 저림증상은 바로 사라지게 되며, 수술로 인한 통증이나 악력 약화는 약 2-3주 정도 지나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