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진단
양손목을 90도로 굴곡시키고 맞대어서 30초간 유지를 하는데 이러는 동안 손가락의 저림이 심해지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phalen test)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적절한 항염증제와 물리치료, 스트레칭 및 충분한 휴식으로 호전 될 수 있으며 주사적 치료나 체외 충격파 치료(ESWT)를 이용하여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보전적 치료를 했음에도 불응하는 경우나 오랜 기간 방치되어 근육의 위축이 심한 경우, 일상생활이 힘들정도의 증상이 있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본원에서는 1~1.5cm 최소절개를 통해 최대한 흉터없이 수술을 진행합니다. 수술시간은 약 10~15분정도 걸리며
최소절개부위를 통해 횡수근인대를 외과적으로 절제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시행됩니다. 입원 없이 외래로도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후에 바로 일상복귀가 가능합니다. 수술직후에는 저림증상은 바로 사라지게 되며, 수술로 인한 통증이나 악력 약화는
약 2-3주 정도 지나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