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목 부위의 통증, 목덜미와 어깨 양팔의 통증, 양팔 운동 및 감각이상 소견, 척수병증, 손 팔저림등으로 나타난다. 목 및 어깨, 양팔의 통증, 양팔운동 및 감각이상 소견, 척수병증등으로 나타납니다. 보통 목에서 어깨 그리고 양팔의 신 경근을 따라서 나타나는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50세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의완화와 악화가 반복되면서 수개 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다가 자동차사고와 같은 외상을 받으면 급속히 악화됩니다. 다리에 가벼운 운동부전 마비에 의한 보행장애, 배뇨장애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추관 협착증의 경우 엉덩이나 항문쪽으로 찌르는 듯한 또는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주로 호소하게 됩니다. 특히 한 50m 정도 보행하는 경우 다리의 감각장애와 종아리가 터질듯한 느낌을 주로 호소하게 되는데, 이는 찬 기후에 있거나 활동을 하면 악화되 고, 따뜻하게 해주거나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 리고 앉아서 쉬면 사라졌다가 다시 보행을 하면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데 협착의 정도가 심할수록 그 보행거리가 짧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