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퇴행성관절염 원인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목 관절의 물렁뼈가 충격을 받으면서 물렁뼈와 연골이 닿고 상해서 관절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발목의 경우 주로 발목 염좌 또는 골절등과 같은 외상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간혹가다 류마티스에 의해서도 발병합니다. 발목관절염이 있는 경우 무리하게 걷거나 활동하면 붓는 증상이 있고, 관절염이 진행 될수록 발목부근이 항상 소복하게 부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발목퇴행성관절염 치료 무릎 관절염치료와 같이 우선적으로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와 같은 보전적인 치료를 우선적으로 하게 됩니다. 그러나 연골손상 이 있는 경우 이러한 보전적 치료는 어디까지나 통증을 제어하거나 호전시키는 목적의 치료이지 근본적으로 손상된 연골을 회복 시켜주거나 재생시켜 주지는 못합니다. 초기 발목 관절염은 발목내시경을 통해 뼈조각 제거나 연골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고, 중 기 이상으로 관절염의 경우 절골술을 시행하여 통증을 완화시키고 관절염 진행 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이 진행되어 발목 관절염이 심한 경우, 인공관절치환술이나 발목고정술을 시행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발목퇴행성관절염 치환술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의 경우는 발목 움직임이 보존되어 더욱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합니다. 보통 삽입된 인공관절의 수명은 약 7~10년정도입니다. 인공관절수술 후 삽입된 인공관절기기의 수명이 다 끝난 경우 발목고정술을 통해 발목관절을 붙여주는 수술 을 하게 됩니다. 평지보행은 정상과 비슷하나, 경사길이나 쭈그려 앉기에는 불편함을 겪을수 있습니다. 수술후 통증은 크게 감소 하게 되나 간혹가다 주변 관절에 관절염이 추가로 오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직 무릎 인공관절과는 달리 발목인공관절은 인공관절기기의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한 발목주변 연부조직과 인대근육등의 강화를 통해 최대한 본인의 발목을 유지하며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수 있겠습니다.